따라 그리지 않고 이미지를 포즈로
사진 속 포즈를 옮기려면 보통 따라 그려야 하는데, 따라 그린 그림은 촬영자가 고른 각도에 갇혀 버려요. 사진으로 포즈 만들기는 반대로 작동해요. 머리, 어깨, 팔꿈치, 손목, 골반, 무릎, 발목의 위치를 읽고, 각 팔다리가 깊이 방향으로 어디를 향하는지 추정해 3D 마네킹에 같은 각도를 적용해요. 결과물은 평면 윤곽이 아니라 빙 둘러볼 수 있는 진짜 포즈예요.
그래서 가져온 뒤에도 쓸모가 많아요. 위에서 내려다보며 단축을 확인하고, 마주 보는 캐릭터를 위해 좌우 반전하고, 더 극적인 장면을 위해 광각 렌즈로 바꾸고, 몸 뒤에 가려졌던 손을 살짝 옮길 수 있어요. 아티스트는 마음에 드는 참고 자료를 새로운 각도로 다시 만들 때, 애니메이터는 영상 프레임에서 키 포즈를 잡을 때 활용해요.
ControlNet용 OpenPose 스켈레톤
Stable Diffusion으로 이미지를 생성한다면 OpenPose 출력을 바로 쓸 수 있어요. PNG는 ControlNet의 OpenPose 모델이 학습한 표준 COCO-18 키포인트 배치와 색상 체계를 따르며, 사진과 같은 크기의 검은 배경 위에 그려져요. 전처리기를 none으로 설정하고 ControlNet에 불러오면 생성된 인물이 사진 속 포즈를 그대로 취해요.
OpenPose JSON은 익숙한 pose_keypoints_2d 형식을 사용해 키포인트를 지원하는 OpenPose 에디터와 ComfyUI 노드에서 열 수 있어요. 스켈레톤이 3D 인형에서 나오기 때문에 에디터에서 카메라를 돌려 같은 포즈를 어떤 각도에서든 새 OpenPose 이미지로 내보낼 수도 있어요. 2D 포즈 추정만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죠.
깔끔하게 감지하는 팁
-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이 화면에 들어오도록 하고, 주변에 약간 여백을 두세요.
- 잘리지 않고 또렷한 인물일수록 잘 돼요. 여러 명이 있으면 충분히 선명한 사람(최대 5명)마다 같은 장면에 각자의 마네킹이 생겨요. 대부분 가려진 사람은 제외될 수 있어요.
- 고른 조명과 몸에 맞는 옷이 도움이 돼요. 헐렁한 코트, 짙은 그림자, 몸 앞의 소품은 관절을 가려요.
- 측면 사진에서는 먼 쪽 팔과 다리가 일부 가려져요. 해당 부위는 확인 표시가 되며, 에디터에서 잠깐 살펴보면 바로잡을 수 있어요.
- 팔다리가 앞뒤로 뒤집혀 보이면 해당 부위의 뒤집기 버튼을 누르세요. 사진 한 장은 실제로 깊이를 판단하기 애매해요.
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
몸 모드는 사진 한 장에서 최대 5명을 재현하며, 손의 기준점이 감지되면 개별 손가락 관절도 재현합니다. 손 모드는 최대 2개의 손을 감지하며 한 번에 하나씩 편집할 수 있습니다. 두 모드 모두 얼굴, 표정, 외모는 복사하지 않습니다. 가려진 손가락, 잘린 손, 양식화된 그림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결과를 확인하고 조정하세요. 파일, 브라우저 또는 모델 로딩 오류가 발생하면 다른 모드로 전환하지 않고 오류를 바로 표시합니다.